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위, 박람회 지원사업과 2023년 예산안 보고회 가져전남도 박람회 사업예산 차질 없이 지원해야
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춘옥)는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난달 29일 전남도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 뱃길 조성 등 6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21개 박람회 지원사업과 2023년 예산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를 넘어 200만 도민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무엇보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도·순천시·박람회 조직위는 하나가 되어 약 6개월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전남도는 박람회 예산이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이 위원(더불어 민주당·순천8)은 “관람객 800만 유치 목표를 위해 무엇보다도 지역내 박람회 인식 확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순천시에서 전남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박람회 사전 붐 조성, 각종 행사를 통한 입장권 판매 촉진, 지원 가능한 유치 프로그램 활용 등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민호 위원(더불어 민주당·순천6)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판촉활동을 위해 16개 광역의회를 직접 순회하자”고 제안했다.
한춘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2)은 “박람회 지원사업에서 지역민의 민원이 야기됨에 적극적인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민원 해결에 앞장서달라”면서 “박람회 관람객이 박람회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박람회장과 원근 주차장간 순회버스를 운영하는 등 교통편의 대책를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전남도 정현구 예산담당관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충분히 협의해 지원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김재광 산림휴양과장는 “박람회의 주관부서로서 남은 기간동안 순천시·박람회 조직위와의 긴밀한 협조로 권역별 조성사업이 계획 기간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도의회에서도 우리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관람객 800만 유치 목표를 달성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전남도의 재도약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