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5~6일 이틀간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자매결연의회인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와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
강릉시의회는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안양시의회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합동 연수 첫날인 10월 5일,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소개를 한 후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의 ‘슬기로운 의정 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으며, 둘째 날인 10월 6일은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예술공원을 현장방문 했다.
강릉시의회 김기영 의장은 “이번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로 강릉시가 선정됐으며, 2023년 세계합창대회,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행사들이 강릉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안양시의회에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또한 “선배 의원님들의 큰 뜻으로 26년째 이어져 온 양 도시 의회의 각별한 인연을 소중히 가꾸어 후대에 잘 넘겨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의원 합동 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하여 양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친선 도모를 해왔으며, 코로나 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합동 연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