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는 10월 6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과 장흥군 건축물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4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의회는 군민생활과 밀접한‘장흥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장흥군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원 발의하고 의결했다.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군비사업 3건 98,838천원을 삭감하고 내부 유보금으로 수정 편성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백광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흥읍 하수도 증설사업이 2024년 하수도기본계획 변경계획에 반영되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023년 본예산에 용역비를 반영할 것과 장흥읍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관리계획 재입안을 장흥군에 건의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확대 촉구 건의안’과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쌀값 폭락방지 및 쌀 가격 안정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원 7명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로 건의문을 전달했다. 왕윤채 의장은 폐회사에서“군정질문·답변 과정에서 나온 의원들의 의견과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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