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위’위원장에 김형재 의원, 부위원장에 김혜영 의원 선출전국 17개 시?도의회 최초로 구성, 시민생활속의 평화통일 및 안보의식 고취 지원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는 10월 6일 1차 회의를 열어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을 위원장,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은 지난 9월 28일 제31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는 서울시 남북교류사업 추진방식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변화된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 흐름에 맞는 통일안보의 새로운 기틀 마련과 대한민국의 번영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통일안보지원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형재 의원은 “통일안보지원 특위는 ▲ 북한인권 개선 지원 및 북한인권재단 출범 건의 ▲ 미래세대 대상 통일안보교육 강화 ▲ 시민참여형 사회적 공감대 형성 ▲ 통일안보 현장활동 전개 ▲ 통일안보 시민 공모사업 확대 ▲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서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속의 평화 통일 및 국가안보 강화 방안 마련 지원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세부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김위원장은 ”통일안보지원특위 출범을 적극 도와주신 김현기 의장님과 최호정 원내대표김, 박환희 운영위원장님, 김원태위원장님,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님을 비롯한 이번 특위를 위해 지지해주신 국민의힘 모든 서울시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한 뒤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이 참여하지 않은데 대해 다소 아쉬음을 표했다.
또한,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혜영 의원은 “이번에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통일교육 강화와 안보의식 함양과 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사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재점검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한 현장 중심 특위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는 2022년 9월 29일부터 특위 활동을 시작했으며, 윤석열 정부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 비젼 아래, “비핵?평화?번영”의 3대 원칙과 5대 추진과제를 뒷받침하는 서울시의회의 통일안보 중시 메시지를 담아서 전국 17개시?도 의회 최초로 구성된 특위인 만큼 활동 내용과 그 성과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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