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장방역의 기본부터 점검 철저! |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22.11.30.까지 강도 높은 방역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10.17.~10.21.기간은 12개 시군(발생시군 제외) 방역 공무원 24명을 동원하여 시군간 교차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일상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방역점검의 기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금번 점검은 “8대 방역시설 적정 운영, 농장내 차량진입시 소독조치 이행, 부출입구 방역, 소독약품 적정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되, 미흡사항은 전부 도출하여 농가가 보완토록하고 재점검을 통해 보완 불이행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강원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금회 점검을 통해 농가 미비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질병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농가에서는 “출입하는 사람·차량 통제·소독, 농장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갈아신기, 작업복갈아입기, 입산금지, 빗물·토사유입 방지 배수로 정비 등” 농장 방역의 기본부터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