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대표 박호형)에서는 10월 14일 1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개최했다.
재정경제포럼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과 박두화 부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번 위촉식은 학계·금융계 등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들은 △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연구사업△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방향 및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 재정운영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사업 등 앞으로 재정·경제 분야 자문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전문가 초청 연찬회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행정학 박사)의 ‘제주특별자치도 면세 특례제도와 카지노세 도입’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정경제포럼 대표 박호형 의원은 “재정경제포럼 자문위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의원들이 더 나은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주재원 확충, 지방재정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떤 대안과 정책을 가지고 실행해야 할 것인지 함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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