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제178회 임시회를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에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및 일반의안 13건을 심사한 후 내달 29일부터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어 18일과 19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2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이뤄진다.
주요 질문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방안 ▲농산물의 유통환경 구축에 대한 구체적 계획 ▲전통시장 주변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도안면 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증가 정책 ▲증평군 5만 인구 도시 조성 방안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추진방안 등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충실한 자료 준비와 군정 전반을 폭넓게 분석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