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구분하여 수립된 권역별 산림관리 청사진 누락에 따른 전략계획 마련을 위해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 용역사업 추진했으며, 산림계획의 성과품 품질 제고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10월 18일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의 참석은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 이해관계자, 용역수행업체 등 참석하여 산림계획의 전략별 과제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 공간분석 등 추진상황을 점검 및 토론했다.
정선군의 산림면적은 82천ha(전체 면적의 82%)로 대부분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림복지서비스, 산림 문화레포츠, 임산물 생산 등 산림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풍부하다. 기존에는 소유 주체별로 산림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국유림을 활용하여 지역특색을 고려한 신림계획 반영의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산림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지역수요 및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추진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다양한 지역 특화발굴 및 효율적인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분야 지역 전문가와 협의하여 산림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공·사유림 통합 시군 산림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관된 산림정책 추진으로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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