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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독서의 달 9월 양곡도서관은 ‘99점’

독서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전시, 체험 등 17종 행사 운영 마쳐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10:47]

김포시, 독서의 달 9월 양곡도서관은 ‘99점’

독서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전시, 체험 등 17종 행사 운영 마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19 [10:47]

▲ 독서의 달 프로그램

 

독서의 달이던 지난 9월, 양곡도서관 전 직원이 도서관 본래의 기능과 본분에 충실하며 더 나아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노력과 고민으로 꽉 찬 한 달을 보냈다. 이 정도면 100점까지는 아니어도 99점은 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김포시립 양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인 지난 9월 독서프로그램, 북 큐레이션, 전시, 체험 등 17종 행사를 줄줄이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평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양곡도서관에 따르면 시민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은경 작가와의 만남_애니캔 강의’를 비롯해 ‘체험행사_그림책으로 만나는 9월’ 등의 프로그램 등은 대표적인 행사.

 

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의 ‘하나 된 바램, 통일_순회전시 참여’, 천안시 독립기념관 교육 기부 프로그램 ‘나는 청소년 학예사’ 등을 통해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에도 힘썼다.

 

더불어 신규 개발 독서프로그램 ‘상상 UP 창의 UP 그림책 아틀리에’ 운영과 관내 유일 특수학교인 새솔학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화에 물들다’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노력에도 충실했다.

이처럼 양곡도서관은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 역할 수행에 충실한 바.

 

소영만 김포시 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독서의 달을 통해 다양한 책을 만나보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 제12조(독서의 달 행사 등)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독서의 달)에 의거 매년 9월로 정해져 있는데, 독서문화 진흥 및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를 시행토록하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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