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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4회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성료

게임 개발자   메타버스   빅데이터 주제로 경쟁 벌여…안양공고-안양외고 연합팀 등 수상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26 [16:27]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4회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성료

게임 개발자   메타버스   빅데이터 주제로 경쟁 벌여…안양공고-안양외고 연합팀 등 수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26 [16:27]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4회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안양공고에서 ‘제4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나도 게임 개발자(초등)’, ‘안양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중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고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그 결과 삼성초의 ‘불타오르는 닭발’팀이, 연현중의 ‘둘러봐요 안양명소’팀이, 안양공고와 안양외고의 연합팀인 ‘안양시 인재들’팀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입상한 총 10개 팀의 28명(공동수상 포함)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의 11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예선을 거쳤다.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참가자 뿐 아니라 안양 시민들도 동참하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안양공고 나현성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양외고 친구들과 연합하여 인문학적인 문제의식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양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적극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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