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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학생들의 음악과 미술에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 환경, 평화를 담다

2022 생태,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김포학생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600여 명의 학생들이 재능과 특기를 보여주는 장 마련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26 [16:29]

김포 학생들의 음악과 미술에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 환경, 평화를 담다

2022 생태,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김포학생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600여 명의 학생들이 재능과 특기를 보여주는 장 마련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26 [16:29]

▲ 김포 학생들의 음악과 미술에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 환경, 평화를 담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하성면 전류리에 위치한 가톨릭 문화원 아트센터에서‘2022 생태, 환경, 평화를 꿈꾸는 김포학생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중심 문화예술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에 김포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어울림 한마당의 축제 열기를 더했다.

 

한강 철책 철거 사업 마무리, 둘레길 조성 등 생태, 환경, 평화의 염원을 담아 전류리 포구에 위치한 가톨릭 문화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25일, 26일 이틀간 진행된 음악 공연에는 솔터고 뮤지컬공연을 비롯하여 합창, 합주,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 총 32개교 600여 명의 학생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갈고 닦은 결과물을 만든 미술품 전시에는 22개교 700여 명의 학생이 선보인 도예, 회화, 융합 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이 30일(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어울림한마당을 계기로 다시금 활력을 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생태, 환경, 평화의 염원을 담아 펼쳐진 오늘 공연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 학생들의 미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학교 예술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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