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경기도의회 최종현 도의원, "공공의료 적극 확대해야"

“도민 건강권 보장위해 공공의료 지속 확충해야, 민간병원이 외면하는 영역 적극 투자 필요”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09:37]

경기도의회 최종현 도의원, "공공의료 적극 확대해야"

“도민 건강권 보장위해 공공의료 지속 확충해야, 민간병원이 외면하는 영역 적극 투자 필요”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27 [09:37]

▲ 경기도의회 최종현 도의원, "공공의료 적극 확대해야"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의 지속적인 투자와 확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 공연식 사무국장과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를 주제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감염병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 사회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민간병원이 할 수 없거나 하지 않는 역할을 공공의료가 감당해온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도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는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 특히 민간병원이 수익 등의 이유로 외면하고 있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병원 등은 공공병원이 감당해야 하며, 이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공공영역에서 같이 운영하는 방안도 저 출생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 지역 공공의료 확충도 시급한 과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과 정책 대안 제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영역의 의료기반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