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7~28일 양일간 ‘2022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부안군 소재 바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환경공단,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건설자원협회 등 자원순환 분야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자원순환 분야 정책방향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자원순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먼저 도, 시군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전라북도 자원순환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시군의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 한국폐기물협회의 ‘지자체 자원순환 업무 지원 방안’,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재활용률 저조품목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 ▲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 및 혁신사업’ ▲한국건설자원협회의 ‘순환골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활용사례’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11월 24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등 자원순환 업무 관련 애로사항과 효율적 추진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워크숍 이틀째인 28일에는 지질공원, 국립공원 등 자연 현장을 둘러보면서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자원순환 업무의 중요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자원순환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 시군,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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