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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 개최

최재원 문화부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4:22]

창원특례시, 제2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 개최

최재원 문화부기자 | 입력 : 2022/10/28 [14:22]

▲ 창원특례시, 제2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0월 27일 마산대학교에서 ‘제2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쉐프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외식관광활성화ㆍ창원맛장인 육성 프로젝트로 2021년도에 개교하여 올해는 2회째로 2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들이다. 맛스터 요리학교 통해 1인 1메뉴를 개발했고 이번 요리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창원시와 공동학교장인 이학은 마산대학교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요리는 손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하는 종합예술이다.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작품을 완성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20명의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 중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 4작품을 선정했다. 이중 대상에는 ‘청사포횟집’의 “바다밥상”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거가대교’의 “바다의 함초 톳면 해물요리”, 우수상은 ‘동백별장’의 “아구파티”, 장려상은 ‘통영장어구이’의 “인삼장어곰탕”이 선정됐다.

 

시상은 11월 24일에 있을 졸업식에서 수여하고, 20개 출품작은 11월 19일 제8회 창원음식문화축제장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시에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인1메뉴 개발이라는 과제의 완성을 위하여 열정으로 수업에 임해주신 학생 여러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창원을 대표하는 음식점 영업주로 자부심을 가지고 명품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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