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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지내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6:20]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지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0/28 [16:20]

▲ 이용복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 헌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28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인근 위령비 앞에서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유족, 6.25 참전 용사,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조용국 부회장 및 회원, 이용복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 김유중 수동면장, 김재득 수동중학교장,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위한 추념사, 살풀이, 조시 낭독, 헌화 순서로 진행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호국 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국가 혁신을 이루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는 6.25 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최선화 씨를 비롯한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 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10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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