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상품 개발 주문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인기 상품’ 개발 · 보급돼야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2일 제367회 정례회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선준 의원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특별한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 익산 농협에서 생산되는 생크림 찹쌀떡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2분만에 완판이 되고 서울, 강원도 등에서도 원정을 올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히트 상품의 개발은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재탄생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워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례”라며 신제품 개발을 요구했다. 덧붙여, “최근 홍콩 소비자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쇠고기를 평가한 결과 한국산 쇠고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 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노리’라는 단어가 ‘김’이라는 단어로 통용됐듯이 소고기도 ‘와규’ 대신 ‘한우’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