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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환경교육마일리지 인정기관 민간 확대

6개 기관 모집 탄소중립 기후위기 인식 확산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1/03 [14:52]

김해시, 환경교육마일리지 인정기관 민간 확대

6개 기관 모집 탄소중립 기후위기 인식 확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03 [14:52]

▲ 김해시청

 

김해시는 환경교육 마일리지 인정기관을 민간으로까지 확대하기 위해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환경교육을 접하도록 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환경교육 마일리지제는 시민들이 환경교육을 수강할 경우 시간당 100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50시간을 수강해 마일리지 점수가 5,000점에 도달한 시민에게는 김해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난 3월부터 김해시 9개부서, 10개 산하기관에서 84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적용 중이던 것을 이번 모집을 통해 민간 환경기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까지 확대 적용한다.

 

모집기간은 1~11일이며 평가를 거쳐 6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민간 참여기관의 운영상황과 시민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해 내년 추가 모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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