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토론회 개최
충북 문화재 보호 및 문화재지킴이 활성화 방안 모색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03 [18:01]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월 3일,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 문화재지킴이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박정상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의 ‘문화재를 가꾸는 아름다운 손길, 문화재지킴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좌장으로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과 토론자로 나선 연복흠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대표, 조현중 한밭문화마당 문화활동가, 김인동 前충주전통문화회장, 임덕수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등은 ?문화재 활용 및 문화재지킴이 활동 사례 분석 ?문화재지킴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문화재 전문성 제고 방안 등 문화재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향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적절히 반영되고, 관련 제도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