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확대 주문3高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 절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4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와 3高에 대응한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10월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를 방문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병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 등으로 지난 3년간 지페어 코리아에 해외바이어의 참가는 19년 880명에서 22년 494명(온·오프라인)으로 절반으로 감소했고, 더군다나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高 위기로 인해 기업의 수출환경은 더욱 어려워졌고, 한계 상황”이라며 지역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의 절실함을 전달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지페어 코리아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격려하며,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장잠재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더 많이 해외로 알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하여 사업예산 증액 등 보다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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