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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조속한 정상화 당부

“경기도의료원은 코로나19 환자 돌보는 일에 헌신, 공공의료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환자 유치해야” 주장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09 [11:46]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조속한 정상화 당부

“경기도의료원은 코로나19 환자 돌보는 일에 헌신, 공공의료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환자 유치해야” 주장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09 [11:46]

▲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조속한 정상화 당부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비례)은 8일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당부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은 지난 2년 3개월 동안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일에 헌신해왔다. 한편으로 일반 환자 유치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많다” 며 “공공의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유치해야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홍보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 “수원, 포천, 의정부의료원이 현재 공사 중이다. 병원이 정상화되어서 환자를 받을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아쉽다. 6개 의료원이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뉴스 보도도 있지만 지방의료원은 의사 채용이 어렵다. 진료과마다 2명 이상 채용하기 힘들다. 의사 채용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수원의료원과 파주의료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 의사 건강주치의 사업이 경기도가 아주대병원에 민간위탁해서 진행하는 사업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 며 “경기도의료원이 아주대병원과 협의와 절충을 진행해서 다른 사업장에도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주문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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