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양평 씨엘의 집 조속한 정상화 촉구“씨엘의 집은 2019년 행감에서도 언급된 문제, 최대 피해자는 거주 장애인이므로 조속한 정상화 필요” 지적
“사회복지시설은 투명성과 공익성이 생명이며, 이용자의 권익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수원7)은 9일 복지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양평 씨엘의 집(구 은혜재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촉구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씨엘의 집(구 은혜재단)은 2019년도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다. 그 당시 행감 증인으로 은혜재단 관계자들이 출석했다” 며 “그 정도로 심각했던 사항이었고 보건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으로 정상화 시켰는데 다시 망가졌다” 고 지적했다.
또한 “씨엘의 집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양평군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모여서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해야 한다” 며 “이런 문제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그곳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이다. 행정적인 절차를 가지고 고민하는 동안 장애인들은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조치해주시길 바란다. 씨엘의 집과 관련하여 시군에 위탁사무를 주었지만, 관리 책임은 경기도에 있다. 미루지 말고 법대로 진행하여 심판과 행정처분 등을 조속히 실행하시길 바란다” 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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