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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도의원, 한국도자재단 온라인 플랫폼 부실관리!! 활성화 촉구!!

- 공격적인 플랫폼 정비와 온라인 홍보 추진 당부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20:13]

경기도의회 황대호 도의원, 한국도자재단 온라인 플랫폼 부실관리!! 활성화 촉구!!

- 공격적인 플랫폼 정비와 온라인 홍보 추진 당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10 [20:13]

▲ 경기도의회 황대호 도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10일 한국도자재단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자의 온라인 플랫폼 부실관리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비대면 판로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한국도자재단 업무보고에 따르면 도자재단은 도자의 온라인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1억7천3백만원의 사업비로 G마켓,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자동연동시스템을 구축하고, 5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네이버와 온라인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황 부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중 직접 시연을 통해 확인한 결과, 쇼핑몰 업체 1건 연결 외에 검색결과가 전무했다. 또한 도자재단은 스마트박물관 추진을 위해 2022년 4월까지 2억원의 예산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나, 구글스토어에서 경기도자박물관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건수는 약 100회에 불과했다.

 

황 부위원장 자료에 따르면 도자재단의 홈페이지 리뉴얼은 2022년 5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됐으나, 2021년 홈페이지 접속자수는 17만명에서 2022년 12만명으로 크게 줄었다.

 

황 부위원장은 “쇼핑몰,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등 사업비에 비해 이용실적이 지나치게 저조하고 온라인 홍보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도자에 대한 검색이 매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부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도자의 비대면 판로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정비와 온라인 홍보에 공격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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