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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청소년 수련시설의 통합관리방안 마련해야

경기도 광주 청소년수련원과 자연휴양림 통합 운영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10 [19:55]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청소년 수련시설의 통합관리방안 마련해야

경기도 광주 청소년수련원과 자연휴양림 통합 운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10 [19:55]

▲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민주, 광주2)은 10일 진행된 축산산림국(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자연휴양림의 통합운영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 퇴촌면에는 현재 8.7만평의 경기도 청소년야영장과 서울교육청에서 운영하는 3.8만평 규모의 학생교육원(퇴촌야영교육원)이 위치하고 있으나 해당 시설의 운영주체가 각각 달라 체험공간과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 인력 운영 등 운영효율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최근에는 청소년 수련원을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고 있어 운영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방문객에 맞춰 구성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시민들의 여가복지를 향상을 위해 2024년 12월 준공예정인 너른골 자연휴양림과 통합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수 축림산림국장은 “산림과와 연계해서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보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행정통합은?어렵고?불가능에?가까운?일이지만 시민과?도민들에게?필요하고 공공의?편익을?확대를 위해서는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치의?중요한?기능이라고 생각하므로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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