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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자치민원과는 11월 10일 도시·농촌 간 상생발전의 목적으로 개최한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 절임배추 직거래장터 운영과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선동의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신선한 고품질의 절임배추를 저렴하게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로 운영됐으며 총 400여 상자가 판매됨으로써 주민들과 연풍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절임배추 직거래장터 운영에 맞춰 개최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은 새마을부녀회와 흥선동 자생단체위원들이 함께 김치(80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직거래장터와 김장나눔 봉사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향후 괴산군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흥선동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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