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청년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관련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권지승 부회장 등 8명의 울산 청년들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울산광역시 ‘청년센터’ 예산의 부족으로 청년들의 공간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했다. 또, ‘울산’이라는 이름으로 수년간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에 대해 언급하며 이스포츠 경기장 구축 등 울산시가 이스포츠를 주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타트업기업에게 제한적으로 지원되는 인건비, 사무실 임차 등의 규제를 완화하여 청년기업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