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사회서비스원 홍보 강화 당부“사회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사회서비스원을 알 수 있고,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강화해야”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2022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홍보 강화를 통한 도민 서비스 확대를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에 대해서 일반 주민들이 잘 모르고 있다. 기관의 이름도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 사회서비스원은 위기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많이 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서비스원 홍보 현황을 보면 2021년도에 비해 홈페이지 가입자 수는 10배 가까이 늘었지만 언론 보도가 줄었다. 언론 홍보가 홈페이지보다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이를 좀 더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며 “언론에 많이 알려져 사회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사회서비스원을 알 수 있고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주문했다. 아울러 “돌봄 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지쳐있으면 그만큼 대상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적어진다. 대상자들이 보장성 있게 지속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으려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 사명감도 가질 수 있다” 며 “정담회 등을 통해 돌봄 종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더 많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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