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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조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1/14 [15:17]

여주시보건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조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1/14 [15:17]

▲ 여주시보건소

 

여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11월 2주 차(11.7.~11.13.)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1명(누적 52,272명)대로 전주 대비 11.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여름 대유행을 주도했던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재확산이 주원인이 되고 있다 설명했다.

 

이에 확산세를 조기 안정시키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 일상 방역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6대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30초 비누로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에△1일 3회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하기△코로나19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

아울러, 방역수칙 개편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 또는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계절성 인플루엔자 환자도 증가세를 보여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하여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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