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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라북도 향토기업인 ㈜정석케미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신사업 시작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1/18 [19:52]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라북도 향토기업인 ㈜정석케미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신사업 시작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1/18 [19:52]

▲ 농산업경제위원회 현지의정활동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7일 ㈜정석케미칼(완주)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익산)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방문한 ㈜정석케미칼은 1990년 대구에서 창업했으나 1998년 완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여 사업을 키워온 대표적인 전라북도 향토기업이다.

 

운영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정석케미칼은 노면 표지용 도료시장 분야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며, “최근에 기업의 신성장을 위해 시작한 에너지 소재 분야의 신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권요안 의원(완주 2)은 “완주 테크노밸리 2산단에 525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Li2S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양산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투자로 완주군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진흥원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김대중 의원(익산 1)은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내 6대 기업지원시설이 준공(‘14~’16년)됐고, 6대 新인프라를 구축중(‘17~’23년)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지원시설을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도내 많은 식품 기업들이 활용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실 것”을 주문했고,

 

김희수 의원(전주 6)은 “도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원료중계공급센터를 ‘22. 1월에 구축했고, 앞으로 입주기업을 포함한 도내 모든 식품기업에게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지 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기업애로해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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