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장애인 체조 교실 큰 호응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조 프로그램 ‘신나는 체조교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10월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매주 2회 장애 개선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체조 교실은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맨손체조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전신을 늘려주는 스트레칭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조는 몸의 활력을 높여 장애인의 우울, 불안, 위축된 심리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운동 및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다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