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거나, 배출한 만큼 상쇄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으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설정한 목표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에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 배출량 제로를 향해 박차를 가한다. [행정기구 개편 단행, 부구청장 직속 ‘탄소중립추진단’ 신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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