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2월 한달간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한 하반기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숲가꾸기사업은 총 124ha면적에 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 증진을 중점으로 하는 공익림가꾸기작업 88ha와 산불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두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또한 2023년 숲가꾸기 사업량이 총 1,072ha(공익림가꾸기 440ha, 산불예방숲가꾸기 120ha, 조림지가꾸기 494ha 등)로 정해짐에 따라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대상지 조사를 병행하는 만큼, 의성군 관내 산림소유자 중 숲가꾸기사업 신청 희망자 역시 모집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숲가꾸기사업 추진을 통해 의성군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성군에서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에 노력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도 산림환경 조성 및 보호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