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이경숙 서울시의원,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역사?생태 영상 콘텐츠 리뉴얼

이경숙 서울시의원,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문화수요 적극 대응해야”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2/12 [17:03]

이경숙 서울시의원,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 역사?생태 영상 콘텐츠 리뉴얼

이경숙 서울시의원,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문화수요 적극 대응해야”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2/12 [17:03]

▲ 교통위원회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청계천 역사?복원 및 생태 영상 홍보물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테마존에 설치된 영상 홍보물은 청계천의 역사?복원 과정 및 생태환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2008년 설치돼 1960~1970년대 생활사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물건을 전시해 왔으나 매년 방문인원이 감소하는 등 변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교통위원회 현장방문을 통해 “판잣집 재조성 후 콘텐츠 변화가 없고 시설과 전시물이 노후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문화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의 제안으로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 분관)과 협의를 통해 청계천의 역사와 복원 과정?노력 등 역사성이 담긴 새로운 영상 홍보물을 설치해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 의원은 “도심 속 생태공간인 청계천을 시민들이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해나가야 한다”며 “청계천의 역사?생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은 고산자교 근방, 청계천 박물관 앞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다.
노영찬 대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