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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 숲가꾸기 최우수 표창

조림 부문은 우수기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13 [09:57]

산청군,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 숲가꾸기 최우수 표창

조림 부문은 우수기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13 [09:57]

▲ 산청군,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 숲가꾸기 최우수 표창

 

산청군이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2년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숲가꾸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조림 부문에서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숲가꾸기 부문에서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산불예방 숲가꾸기 목적 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82㏊의 조림사업, 1460㏊의 숲가꾸기사업,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통해 53명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림가꾸기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앞서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81㏊의 조림사업과 1420㏊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민관표창(산청군산림조합)을 수상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림 및 숲가꾸기의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인 기능을 증진해 나가겠다”며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군민이 누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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