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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2/15 [17:02]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2/15 [17:02]

▲ 강릉시의회

 

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대영)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조대영 의원은 세계합창대회 및 각종 행사 개최에 따라 꽃 조형물 설치 등 녹지 경관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대회장 인근에만 집중하게 되면 전체적인 도시경관 균형이 깨진다고 말하며 시 전반적으로 통일된 콘셉트를 고려하면서 녹지 경관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허병관 의원은 강릉시의 모든 분야에 각종 복지정책이 쏟아질 만큼 많은 정책이 내려오고 있지만 정작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복지정책은 없고, 특히 장애인의 복지시설은 너무나 열악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주 의원은 경제환경국이 강릉시의 소상공인, 청년, 일자리 등 경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는 부서인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대부분이 국·도비 사업이다 보니 사업의 잦은 변동으로 시민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홍보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식 의원은 현재 강릉시 상수도 보급률은 95%로, 나머지 5% 주민들에 대한 불편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 말하며 상수도 미보급 지역엔 조속히 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도비 예산이 확보되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기반으로 상수도 공급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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