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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2월 17일, 문수체육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 참가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2/16 [08:59]

울산시,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2월 17일, 문수체육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 참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2/16 [08:59]

▲ 울산시청사

 

울산시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와 함께 12월 17일 오전 11시 문수체육관에서 ‘제44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10월 5일 산업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훼손된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회복시키기 위해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선포 기념식은 올해 44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기환 울산시의장, 이상명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허무선 자연보호울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자연환경 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울산시협의회 허만숙 이사 등 5명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이, 동구 대송동협의회 김인철 회장 등 7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고 가꾸어 오신 자연보호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는 비영리민간체 울산시 제27호로 2000년 5월 16일 등록했다.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자연보호 및 생태계 보전활동, 자연보호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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