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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2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 군민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11:16]

임실군의회, 제32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 군민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2/19 [11:16]

▲ 임실군의회, 제32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임실군의회가 19일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3년 예산안, 임실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2개 부서 및 3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군정 업무의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사무의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한 결과 시정 1건, 처리 27건, 건의 73건 등 총 101건의 사항에 대해 개선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군정이 되도록 요구했다.

 

2023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5,261억원으로 2023년 예산을 최종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임실군 전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치솟는 물가와 지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군민에게 10만원 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하여 원안 가결 처리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에서 임실군민에게 제9대 의회의 첫해인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하며“계묘년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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