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는 12월 20일 제295회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12월 19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호)에서는 심사결과 강평을 통하여 2023년도 세출예산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144억 원이 증액된 3,402억 5,500만 원 중 총 13건에 대한 28억 6,890만 원을 삭감했고, 1건 1억 원을 증액하여 27억 6,890만 원 전액 예비비 중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20일에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장길선 의원 등 3명의 의원들은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역사회 체육활동 진흥, 지속가능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과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등의 이유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한 일부 예산을 편성하자는 수정 동의안을 제출했다. 유시문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안건심의에 적극 협조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는 우리 의원님들에게 베풀어주신 군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자양분으로 삼고 군민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폭넓은 안목과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의정을 수행하여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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