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1일 오후 3시부로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22일 대설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순찰 및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12시(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함양, 거창에 대설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아울러, 계속된 추위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비 또는 눈 이후 낮은 기온으로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계속된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는 자연재난과를 중심으로 총 14개 부서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총괄상황반, 자연재난과 △인명피해예방반, 노인복지과 등 6개부서 △시설관리반, 도로과 등 7개 부서) 겨울철 자연재난인 대설?한파에 상시 대비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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