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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의원, 나주·화순 행안부 특별교부세 6건 40억 확보 !

‘소통의 날’ 제기된 주민 불편 사항을 특별교부세로 해결하기도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12:57]

신정훈의원, 나주·화순 행안부 특별교부세 6건 40억 확보 !

‘소통의 날’ 제기된 주민 불편 사항을 특별교부세로 해결하기도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2/22 [12:57]

▲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022년도 연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나주 3건, 화순 3건 등 총 6건을 확보해, 40억원에 달하는 국고가 배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①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이 컸던 ‘봉황 구석~혁신도시간 시도 21호선 굴곡 위험도로’를 개선하는데 13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21호선은 장성, 옥산 등 일부 구간이 심하게 굴곡돼 교통사고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으로, 지난 10월 ‘나주시민과의 소통의 날’에도 현장 민원이 제기됐던 사안이기도 하다. 총사업비 30억 중 13억이 확보돼, 시급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②소규모 산간마을과 자연마을 등 생활 안심조명이 필수적인 지역에 ‘태양광 스마트방범 보안등 설치사업’으로 3억원,

 

③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 밀집 지역과 주민통행이 빈번한 도로변 등에 ‘방범용 다목적 CCTV 설치사업’으로 4억원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화순의 경우, ①‘바이오 융?복합 스마트도시 진입로 개선사업’에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화순읍 일심리 ~ 동면 서성리간 도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바이오 융?복합 스마트도시 조성 등으로 향후 지역개발과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또한, 심한 굴곡과 경사, 좁은 도로 폭, 겨울철 잦은 결빙 등 도로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개발 및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②조광조 유배지, 주자묘, 영벽정, 죽수서원 등 능주의 옛 명성이 깃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능주 관광자원화 사업’에 8억원, ‘화순군 군도 7호선 가로등 설치공사’에 4억원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에 나주·화순 특별교부세 총 6건 4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신 의원은 2022년도에 총 17건 104억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 11월, 나주중앙초 7.4억원, 화순만연초 5.5억원, 화순고 3.8억원 등 나주·화순 교육부 특별교부금도 3건, 16억 7,8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정훈 의원은 “그동안 일상의 불편을 감수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해주신 지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나주 봉황 구석~혁신도시간 시도 21호선 굴곡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온전히 주민의 목소리로, 주민의 힘으로 만든 사업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참여민주주의의 가치를 주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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