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평택시민 안전과 편의 개선 위한 행안부 2차 특별교부세 27억 확정진위면 야막리일원 배수로 정비공사 10억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4일 2022년도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은 ▲진위면 야막리일원 배수로 정비공사(10억 원) ▲진위 하수종말처리장 체육시설 개선공사(5억 원) ▲방범용 CCTV 확충설치(12억 원)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진위면 야막리 1-13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는 지난 집중호우 당시 붕괴된 옹벽을 정비하고 향후 피해가 없도록 배수로를 준설 하는 공사다. 정비가 완료되면 최근 도시개발에 따라 증가한 우수 유입량에 대비, 주변 농가와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개선도 이루어진다. 진위 하수종말처리장 내 축구장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상 위험이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체육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인조잔디 교체 및 배수판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경기장을 한층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 체육활동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전 지역에 걸친 ‘방범용 CCTV 확충설치’사업은 그간 예산부족으로 우범지역임에도 CCTV가 없던 도로에 카메라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CCTV 설치 확대로 시민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평택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주민 편의와 재난 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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