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정철 도의원,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우수상’ 수상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 발굴·예산 확보를 통해 인구유입방안 제시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수치와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평가해 의정정책비전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정 의원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지역민원, 현안문제 해결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산어촌 유학제도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제시, 교원 감축 현실화에 대비한 시골학교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체육영재 육성 및 출산·보육정책 예산 증액 등 전남이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도정질문을 통해 도 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마을 단기과정 폐지계획’을 백지화했고 12월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전남 생활체육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남 학생선수 지원 예산 20억 원’을 증액했다.
정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은 짧지만, 지역 곳곳을 누비며 최선을 다한 것이 결과로 입증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7월,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여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민생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남도역사관광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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