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버스 노선 관련 2차 정담회 개최버스 배차 간격 및 경로조정 등 주민숙원사업 청취 자리 마련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5일 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기흥구 상하동 버스 노선 증설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진데 이어 29일 오후 상담소에서 버스 배차 간격 및 경로 조정 등에 관한 2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길수 용인시의원, 용인시 대중교통과장 및 버스운영팀장, 기흥구청 교통과장 및 교통시설팀장, 기흥구 상하동 쌍용아파트·진흥아파트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인 기흥구 지곡동 써니밸리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쌍용·진흥아파트 및 상하동주민센터를 경유해서 용인세브란스병원까지 운행하는 80-2번 버스가 기점에서 회차지점까지는 상하동 주민센터를 경유하나, 회차지점에서 기점으로 되돌아갈 때에는 주민센터를 경유하지 않아 다수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80-2번 버스의 배차 간격 조정은 물론 상하동주민센터를 경유하여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경로 조정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청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노선 운영 관리는 시 전체 지역의 균형을 맞추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0-2번 버스를 1대 증차하고, 일정 기간 동안 탑승객 수요 조사를 진행하여 균형있게 조정하겠다”고 답했다. 정하용 도의원은 “지난 1차 정담회에 이어 2차 정담회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깊이있게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김길수 용인시의원, 시청 대중교통과, 기흥구청 교통시설팀과 함께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으로 꾸준히 관심을 갖고 버스가 지역주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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