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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버스 노선 관련 2차 정담회 개최

버스 배차 간격 및 경로조정 등 주민숙원사업 청취 자리 마련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12/30 [10:02]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버스 노선 관련 2차 정담회 개최

버스 배차 간격 및 경로조정 등 주민숙원사업 청취 자리 마련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12/30 [10:02]

▲ 정하용 의원, 버스 노선 관련 2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5일 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기흥구 상하동 버스 노선 증설 관련 정담회 자리를 가진데 이어 29일 오후 상담소에서 버스 배차 간격 및 경로 조정 등에 관한 2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길수 용인시의원, 용인시 대중교통과장 및 버스운영팀장, 기흥구청 교통과장 및 교통시설팀장, 기흥구 상하동 쌍용아파트·진흥아파트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용인 기흥구 지곡동 써니밸리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쌍용·진흥아파트 및 상하동주민센터를 경유해서 용인세브란스병원까지 운행하는 80-2번 버스가 기점에서 회차지점까지는 상하동 주민센터를 경유하나, 회차지점에서 기점으로 되돌아갈 때에는 주민센터를 경유하지 않아 다수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80-2번 버스의 배차 간격 조정은 물론 상하동주민센터를 경유하여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경로 조정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청 대중교통과장은 “버스 노선 운영 관리는 시 전체 지역의 균형을 맞추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80-2번 버스를 1대 증차하고, 일정 기간 동안 탑승객 수요 조사를 진행하여 균형있게 조정하겠다”고 답했다.

 

정하용 도의원은 “지난 1차 정담회에 이어 2차 정담회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깊이있게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김길수 용인시의원, 시청 대중교통과, 기흥구청 교통시설팀과 함께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으로 꾸준히 관심을 갖고 버스가 지역주민의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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