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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우드랜드, 2회차 공예품 전시 및 체험 행사 운영

2월말까지 금속·한지·도자공예품 전시, 주말에는 공예체험도 가능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3/01/09 [10:44]

진양호 우드랜드, 2회차 공예품 전시 및 체험 행사 운영

2월말까지 금속·한지·도자공예품 전시, 주말에는 공예체험도 가능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3/01/09 [10:44]

▲ 공예품 전시 사진

 

진양호 우드랜드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공예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2회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1층 체험전시실에서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의 작품을 총 4회에 걸쳐 2개월마다 순차적으로 바꿔 전시하는 공예품 전시의 2회차이다.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시 관람과 더불어 공예체험도 가능하다.

 

2회차에서는 현대목공예와 금속·한지·도자공예품이 전시되고, 주말에는 금속으로 된 물체를 장식하는 칠보공예 등 금속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작품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 또는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아산 우드랜드와 함께 진주시 동·서부 주민들이 균형 있는 목재문화 체험 혜택을 누리도록 조성된 진양호 우드랜드는 지난해 1월 개관하여 한 해 동안 관람객 2만4969명, 체험객 4934명 등 약 3만 명이 다녀갔다. 인접한 진양호공원 다이나믹 광장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어우러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진주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멋진 공예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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