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적체된 폐기물 대청소(1월 11일~20일) 및 수거일 조정 등 사전홍보
경남도는 오는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 동안 음식물 등의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중·후 대책 분야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폐기물 수거일 조정 등 사전 홍보 강화(1월 11~20일), ▲연휴 기간 중 폐기물 ‘기동 청소반’ 편성·운영 및 무단투기 집중 단속 실시(1월 21일~24일), ▲ 생활주변 마무리 대청소 실시(1월 25일~31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유통되는 다양한 유형의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7일까지 도?시군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에서 취급하는 선물 세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설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 모두가 간소한 명절 상차림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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