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개최 기념촬영 모습

밀양시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 가구 20세대에 희망꾸러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상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비로 부담하여 준비했다.

이번 설맞이 희망꾸러미는 각종 생필품 총 9종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유동선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원하는 희망꾸러미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