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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제2회 지역작가전 첫 선

명안나 작가‘에디션을 위하여’3월 7일까지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3/01/11 [11:27]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제2회 지역작가전 첫 선

명안나 작가‘에디션을 위하여’3월 7일까지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3/01/11 [11:27]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제2회 지역작가전 첫 선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1회 지역작가전에 이어 제2회 지역작가전을 열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 10일부터 2023년 삼례문화예술촌 지역작가 공모전의 첫 번째 전시로 명안나 작가가 ‘에디션을 위하여’를 선보이고 있다.

 

평면작품 49점과 설치미술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명안나 작가는 개념 본성을 추구하는 가치를 은유적 공간인 가방 속으로 확장해서 넣는다. 각자의 개성 있는 에디션을 희망을 찾거나 여정을 위한 준비를 가방이라는 공간에 집합시켰다.

 

또한 페르소나의 한 이미지만을 위해, 혹은 한 역할만 할 수도 있는 에디션을 은유적인 개미의 오브제를 활용해 가치를 불어넣는다.

 

전시의 서문에서 작가는 명제를 관람자의 몫으로 던지며, 열린 감상을 통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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