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되며,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외부에서 둔치로 이어지는 전이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토평교 하부’를 중심으로 왕숙천 자전거길, 산책로 둔치 등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교각 및 교각 하부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주, 야간 공간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경험하게 하는 환경시설물 설치 ▲경관조명, 미디어를 활용한 갤러리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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