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시도에서 추천한 42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파주시는 그간 ▲수요자 중심의 맞춤 상담 지원 ▲고령장애인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쉼터 개소 및 촘촘한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돌봄 사각지대 위기 장애인 발굴 및 돌봄 강화 등 장애인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시는 장애인 복지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서비스 제공기관의 확대 및 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파주시가 장애인복지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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