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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주 전시회 개최

5. 28. ~ 6. 2.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 2관에서 열려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12:35]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주 전시회 개최

5. 28. ~ 6. 2.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 2관에서 열려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05/29 [12:35]

▲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주 전시회 개최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 2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순회 전시 중 2차 전시로,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문화를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ž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수상작 37점을 선보인다.

1997년부터 개최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국 공예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해마다 그 규모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의 발굴과 더불어 신진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옻칠 목공예 부문 및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국무총리상)을포함한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품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남원 옻칠·목공예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개최된 대전을 통해 본 대전을 포함하여 귀속된 수상작 137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제공하고 옻칠목공예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특화된 상설 전시관인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을 2027년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차영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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