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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차영례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3:51]

양평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차영례기자 | 입력 : 2024/05/30 [13:51]

▲ 양평문화재단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6월 27일부터 9월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인문 프로그램‘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 삶의 조건으로서 거짓’강좌를 통해 총 25회 421명의 양평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올해는‘예술의 정치로 읽는 그리스 비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1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 지역의 인문 활동가이자 인문학실험실 루바토 연구원인 홍영택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앞으로도 인문학 강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강좌는 다가오는 6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양평 지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차영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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